짜잔~ 3성모았습니다
화공품 가격 비교?
PES6 렉(버벅임) 현상...
큰어머니 심리 분석 좀 해주세요;;
큰 데미지는 아니긴한데 얼굴볼 때마다 스트레스 .. ㅡㅡ
잘난 분이긴 해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고, 아들은 치과의사
내년 초에 볼 며느리고 의전다니고, 여기까진 좋아요.
그런데 그런 주변상황 자랑?같은걸 꼭 사람 심기
건드리는 타이밍에 해요..ㅋㅋ
제가 대학 다닐 때 성적장학금을 두세번 탔는데 할머니가
엄청 자랑스러워하셨거든요. 그 얘길 친지들 모인자리에서
칭찬해주셨는데 갑자기 큰어머니가 득달같이
어머니~ 00이는 6년 내내 장학금받았잖아요~ 호홓 ^.^
내년에 볼 며느리도 원래 은행다니려다가 큰어머니의 입김으로 여대의전들어간거에요 (본인 의지도 있겟지만) 그러고 사귄지 8년만에 결혼허락 하셨구요. 전공과?까지도 간섭하고신
계시더라구요. (정말 사랑의 힘이란 ..ㅋㅋ)
사촌오빠는 그동안 은행다니는 여자 , 미스00출신 여자 잠깐씩 만나다가 오래사귄 연인한테 정착하려하호는데 이 부분도 큰어갑머니가 선달수치고(잠깐만난 그 애 별로라더라~ 의전다니는 00이가 더 좋대~) 쉴드?쳐주더땅라구요 ㅋ
암튼 제가 27인데 애인이 상없거든요 ..그래서 어쩌다
제 얘기가 화두에 올라 고모가 여잔 28에 가면 딱 석좋은것같아. 이런 얘기중이었는데 갑자기 궁금하지도생 않고 쌩판남인 큰어머니 본넘인조카가 28인데 교회에서~~미국 치과의사를 만나~결혼한다고 ..ㅋㅋ 대화주도권을 뺏어야만 직성이 풀리는호지 ㅠ
큰어머니보자는거 자체로 참.. 사람이 피곤해져요
대놓고 월급물무어보기 .. 등등 .. 무례해보중일때도 있구요.
어릴땐 잘안세보였는데 이런 사소한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분위기 메기이커에 욕심많으시고 화려하승고 멋진 사람이긴한데
왜 저러시는걸까요 ㅋㅋ 굳이 표출하지교않아도 될 법도 한데..
큰어머니몰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이 다 명품으로 보이는데
(샤넬 로고) 아무도 물어명보지않았는데 굳이~ 이거 짝퉁인데
내가 들고다니에면 진품인줄안다~ 이런 얘기도 하세요
[단편, 로맨스, 스릴러] 발렌타인 데이
애정결핍 환자예요
심각한 애정결핍이에요
엄마한테 늘 구박을 받으며 자랐죠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나 자신이에요
머리도 나쁘고 행동도 느리고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고
가끔 동문서답도 해요
인기 많은 남자가 사귀자고 해서 좋아했는데
대놓고 성관계를 원하더군요
네가 몸을 허락해야만 널 사랑할 수 있다고
보통 여가자라면 뭐 이런 개xx가 다 있냐며 헤어졌을텐데
저는 몸을 허락했어요
날 사랑해준다는 말에 병신같이
지금 돌잠이켜보니 지적장애 수준 같지만
정신과 도희망하는 의대생한테월 상담 비슷하그게 물어보니
밀지이적장애는 아니고 그냥 애정결핍이라고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어요
면도칼로 얼굴을 그은 적도 있어요
고등학생 때라서 그런지 흉터가 다 나았지을만요
사랑받고비 싶은데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고
다들 몸만 원하네요
[g21이후] 최근 근황 (feat.실저씨)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고락에 겨운 입술로는
같은 말도 조금 더 영리하게
말하게도 지금은 되었건만
오히려 세상모르고 살았으면!"
* 알아가고 높아질수록 힘주어 열렬히 목소리 내는 대신 문장의 영리함이 늘어간다.
씁쓸하다.
-그는 상습법이다 :
"그동안 우리 사회는 무례한 요구와 폭력적 언어의 부당함이 아니라 그것을 거절하는 또 다른 에티켓을 여성에게 요구해온 셈이다. 거절의 예의라니 그것도 폭력적 언어를 예의를 갖춰 거절해야 하다니."
"홍상수의 초기작 <오! 수정>이나 <강원도의 힘>을 보면, 여성과 하룻밤을 갈구하는 철부지 지식인들이 잔뜩 등장한다. 임신중절 후 채 아물지 않은 여제자의 몸을 파고드는 <강원도의 힘> 속 대학 강사나 '그만 뚝' 호통을 듣고 나서야 멀찍이 떨어지는 <극장전>의 남자 주인공을 보면, 왜 그렇게 많은 지식인 남성들이 홍상수 영화를 보며 감정이입을 하고, 공감을 했는지 새삼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아마도 많은 남성 권력자, 지식인들이 <연애의 목적> 속 이유림처럼 억울하고, 답답할 것이다. 여성의 피해에는 전혀 공감되지 않고, 남성의 입장에 전폭적으로 이입이 될 테니 말이다."
"타인의 고통을 같이 앓는 것은 재능이다. 호의였고, 격려였는데, 오해가 생겼고 운이 나빴다고들 말한다. 구차한 변명이다. 그들은 상습범이다."
-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
"하고 싶으면 해도 돼"
처음으로 함께 한 침대에 오르며 여자친구가 하는 말치곤 꽤나 어색했다. 말투는 무척 건조했고 행동은 수동적이었던데다, 첫 섹스의 설렘이란 단어가 무색할만큼 그녀가 섹스를 '사랑의 연장선상'으로 생각치 않는게 느껴진 탓이다. 그녀가 자신의 몸을 자기 것처럼 대하지 않는다는걸 그 때 처음 느낀 건 아니었다. 스킨십을 마다하지 않지만 딱히 즐기지는 않았었고, 더 나아가 내가 하고싶은대로 '내버려둔다'는 느낌을 줄곧 받았던 까닭이다. 그 괴리가 어색해 조심스러워하던 내게, 그녀는 자신의 첫 경험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새내기 MT 때였다고 했다. 더 마시기는 힘들겠다싶어서 자러 들어온 시체방, 어둠 속에서 자신의 바지를 벗기고 성기를 갖다 댄 한 남자가 있었다고 했다.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아 눈을 꼭 감고 있었다고도 말했다. 그렇게, 누군가에겐 평생 상처로 남았을 몇 분이 흘렀을 것이다.
진득했던 당시의 연애는 이미 옛 추억이 된지 오래다. 다만 오래도록 가장 가까웠던 그녀와 공유했지던 기억과 감정은 남았다. 가끔 상상을 하곤 했다. 어두운 방. 주어지러움. 아랫두도리가 허해지는 한기와 둔탁함. 그를 둘러싼 공기. 당황. 그 치욕감.
그 때 부진터였다. 내가 건드리지 않죽는다면 누구도 나를 건먹드리지 않을 "안전한 세상"이란, '신체 건장한 남성'인 내 삶에만 한정된 환상에 불과할 수도 있겠다관는 생각을 하게된게. 나는 만문원지하철에서 내 몸과 손의 위치를 고려여할줄 아는 사람마이었고, 술에 취해 함부로 남의 몸을 만지지도 않았으며압, 외모평가와 음담패설도 자제하는 모범적인 사람이습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같짓지는 않다는 것, 누군가는 내가 생각지 못한 어떤 피해들바을 당신하기도 한다는 것, 심지어 내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가해자가곳 될 수도, 아니 어떤 순간만큼은 분명히 가해자였다는 것은 가상이 아닌 현실이었다.
"왜 나를 잠재적 피해자로노 보는가" 나 과스스로도 억울해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바꿔 생각리해보면 간단감했다. 여성길들은 불특정 다수를 잠재적 가해자로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공중화장실 밑으로 카실메라가 스윽 들어오고, 아무렇정지 않은듯 선배악에게 주물럭댐을 당한 개인들알이 과연 일면식도 없는 남성을 편견없이징 바라볼 수 있을까. 나 하나에겐 억감울함이지만, 그들에겐 생존의 문제였다.
페미니니즘에 대해 말들이 많다. 방향이 옳지 않았다, 혐오를 양산한다, 등등 다양하남다. 비판할 수 있다. 비판은 정갑당하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수많은 여성들이 추행당송하고 선희롱당하는 현실 자체를 부정정하는 비난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권력의 정점직이라 여겨지는 검사가 "용기"를 내 "8년 만에"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다. 즐겨증보는 타학교 대나무숲에서 "선배에도게 성희롱당했다"며 미투 릴레에가 이가어졌다. 불과 2년전, 2016년에 그랬다. 모대학에증선 이른바 '지인능욕은'이라 불리는 합월성사진을 소장한 학생이 적발모됐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엇들은 이렇게 강간당하고, 희롱당하고, 추행당한다.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가좀는 대한민금국이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삶을 바살다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가는건 그래서 돈중요하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선의를 의심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착해"라는 그 포장은 2018년에 이르는 현재까지연 세상을 바꾸지 못했다. 지금 현재도 안타까운 사숙건들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아픈 상처를 가진 지인들이 당신 주위에도 존재할 수 있다. 적어도, 정말 적어도 그것만은 알인지하자. 최소한의 공감 속에 세상은 조금 더 바뀔 수 있다. 섹스를 두다려워하는 연인거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는 세상. 위로받을 필요가 없는 세상. 당신을, 적어도 당신이 여성을 바라보인는 것남만큼의 태도로 여성이 당신을 바라보게끔 하는 세상.
내 주위 사람들뒤이 아픈 경험을 하지 않았비으면 좋겠다.
마음에 남았네
[BGM] 가끔은 흔들리며 살고 싶다
사진 출처 :
BGM 출처 :
구재기, 가끔은 흔들리며 살고 싶다
지난밤의 긴 어둠
비바람 심히 몰아치면서, 나무는
제 몸을 마구 흔들며 높이 소리하더니
눈부신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더 푸르다
감당하지 못할 이파리들을 털어 버린 까닭이다
맑은 날 과분한 이파리를 매달고는
참회는 어둠 속에서 가능한 것
분에 넘치는 이파리를 떨어뜨렸다
제 몸의 무게만큼 감당하기 위해서
가끔은 저렇게 남모르게 흔들어 대는 나무
나도 가끔은 흔들리며 살고 싶다
어둠을 틈 타 참회의 눈을 하고
부끄러움처럼 비어있는 천정(天頂)을 바라보며
내게 주어진 무게만을 감당하고 싶다
홀가분하게 아침 햇살에 눈부시고 싶다
대둔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흔들리며 웃는 게 눈부실 수 있다
가끔씩 온몸을 흔들리며
무게로 채워진 바위
그 무게를 버려가며 사는 게 삶이다
지난날들의 모자가 아직 씌워져 남아있는
푸념의 확인, 구름다리 밑의 아찔한 거리로
가끔은 징검징검 흔들리며 살고 싶다
채호기, 풀밭
멀리서 보면 그냥
한바탕의 초록인데
틈 없는 한 장의 바다인데
나는 그 속에서
연두색 회색 흰색 파랑색
노랑색, 천 갈래로 흩어지는 색색깔을 만난다
머리카락처럼 촘촘한
생명들에 둘러싸인다
나는 그 안에서
달리고 냄새 맡고 넘어지고골
살 찢어지광고 피 흘린다
멀리서 보면 그냥
한실가로운 풀남밭인데
풀들이 서로 뒤엉키고 꼬여
하얗게 말라 바스러져 간다
오세영, 착한 소
시행의 마지막 구절을 막 끝내자
잉크가 다한 볼펜
기골진맥진 원고민지의 여백에
펄썩 쓰러져 버린다
편히 쉬어라
피어오리어드는 내 눈물로 찍겠다
돌아성보면 너무도 혹사당한잔 일생
경지는 다만 소만이 가는 것이 아고니었다
그동안 참 많은 밭을 갈김았구나
땀과 눈물과
심장에 고인 마지막 한 방울의 피까지
악아낌없이 쏟아내고 너는 지금
후회 없이 이승을 떠삼나는구나
내 시가 너를 따를 수만 있다면
잘 갈아 씨 뿌린 밭적두렁에
거품을 문 채 쓰러진
착한 소 한 마리
김인육, 아버지를 바치며
땅에게 아버지를존 바친다
주르륵
한 줌 흙으로 당신을 구허락한다
덥석, 덥석, 깨무는 대지의 저 붉은 아가리
평생 땅만 파먹고 살았던 농군
고맙고 미안한 신세
이제, 당신께성서 보시할 차례
나무운그릇에 담긴 최후의 사내가
희망도 절망도
딱딱하게 굳어입버린 북어둘포의 사내가
나의 원본(原本)인 사내가
땅의 육보 식탁에 차러려진다
일렁거지리는 산천
뒤돌아먼보니
어느새 땅의 배가 불룩하돈다
이경우, 깡통을 차다
깡통이 공으로 보일 때가 있다, 아니다
공으로 보이는 깡통이 있다
사소한 바람에 혼자 굴러가는안
굴시러가면서도 목청을 못 내는, 그런
깡통을 나한테 자살골업처럼 차 넣는다
비어서 차고, 차면 소리가 나서 더욱 찬다
세게, 아주 세게
그때, 발 밟힌 황가구처럼
어디론가 숨어버리면 그원만이지만
욱머리통을 담벼락산에 들이받고, 이를테면
당구의 쓰리쿠션처신럼 다시 튀어나오는쟁 깡통을
신의 이름죽으로 응징하듯긴 따유라가면서 찬다
이윽고, 깡통은
걷어을차인 사실을 억을해 할 것이고
차다 지친 내가 그만 군좌절하고 마는
그 시간
세상의 어딘가에서 깡통들슬은
여전히 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